라이프로그


닛신 라오 간장맛









내가 어쩌다 인스턴트 라면까지 리뷰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 마트에서 보고 반가워서 산 일본 라면. 닛신 라오가 맛있다는 얘기만 듣다가 최근에 친구의 친구가 일본에서 와서 먹어볼 기회가 있었다. 꽤 맛있었는데 그건 리뷰 안 하고 오늘 먹은 이걸 리뷰하네.

라오가 특이한 건 소스가 액상인데 처음부터 면과 같이 끓이는게 아니라 그릇에 따로 담고 면 삶은 물과 잘 섞어야한다는 점이었다. 설명에 물 두 컵이라고 되어있던데 한국식으로 180ml 기준인지 미국식으로 200ml(이 아니라 온즈겠지만)인지 몰라 일단 대충 넣었는데 좀 짜서 나중에 뜨거운 물로 희석. 나는 계란 추가.

면도 꽤 괜찮고 국물도 꽤나 본격적이었는데 생강 싫어하는 나에겐 좀 마이너스였다. 근데 이제 나이 들어가서 그런지 생강이 아주 몸서리치게 싫지는 않았다. 이 맛은 다신 안 먹겠지만(하나에 2불 넘어;; 비싸;;) 다른 맛은 더 도전해보고싶다.

여성을 위한 규율을 신설해달라 - 엘로이즈와 아벨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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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르셋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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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통과 후 일주일

디펜스 통과했다. »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