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버지니아 울프와 런던 by mori

이번달에 런던을 잠시 갔을 때, 내가 그래도 울프를 좋아하는데 런던에서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1882-1941)와 관련된 것을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게 떠올랐다. 어차피 도서관은 저녁까지 하지 않으니까 남은 시간은 울프와 관련된 곳을 둘러봐야지했는데 결과적으로 저녁에는 너무 지쳐서 가지 못하고 점심 먹으러 잠깐 나갈 때나 찾았다. 다행히 도서관과 숙소 근처에서 멀지 않았던 킹스크로스역 근처에 울프와 관련된 곳들이 있었다. 참고한 페이지는 런더니스트Londonist. http://londonist.com/2014/08/virginia-woolfs-london 여기. 구글지도에 울프와 관련된 곳들을 올려놓았는데 구글지도로 열 수도 있어서 매우 편했다. 물론 런던에서는 wifi되는 곳만 인터넷을 쓸 수 있어서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쓸 수는 없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댈러웨이 부인Mrs. Dalloway>와 관련된 페이지도 있다. http://londonist.com/2010/03/london_literary_locations_mrs_dallo




일단 울프의 사진부터. 출처는 https://bookarahma.com/tag/virginia-woolf/





버지니아 울프가 레오너드랑 결혼수속을 했다는 성 팽크라스 중앙 등록소St Pancras Central Register Office. 앗 근데 맞나 갑자기 자신감이 없어졌다-_-




 


직접 찾아가면 저렇게 설명이 붙어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뭘 했던 누가 여기 살았다고. 뭐 박물관 이런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런던을 매우 좋아했던 울프가 살았고 일했던 곳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근데 런던의 이층버스타고 밖을 내다보는데 이런 파란 딱지(?)가 붙어있는 곳들이 많았다 ㅋㅋ 역시 영국이군! 영국박물관 안에 있는 도서관엔 울프의 자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영국박물관은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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