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몽블랑 빈티지 146과 149 by mori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 때 가장 허덕이면서 만년필 중에 큰 지름을 하였다. 역시 이사할 때에는 씀씀이 커지는 걸 조심해야해. 완전 빈털털이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언제 이걸 사게 될지 몰라서, 아 변명은 구구절절하고. 둘 다 민트급으로 구했다.




내가 몽블랑 전문가는 아니라 별로 할 말은 없고. 146은 1970년대, 149는 1960년대. 피드는 둘 다 에보나이트지만 생김새부터 다르다. 146닙은 아마 금때 때문에 저런 색이 나는 것 같은데 146은 진짜 좋은 가격으로 들였다. 146도 벌써 지인 두 분이 줄을 서 있고 149도 나에게는 부담이 가는 펜이라 아마 둘 다 곧 처분할지도 모르지만 어쩼든 민트급으로 나를 거쳐간 것도 감사한 거라 생각한다 ㅎㅎ 현행과는 달리 149 EF는 정말 세필로 잘 나와서 더 좋다. 닙 차이가 꽤 난다. 


덧글

  • 진냥 2017/08/17 12:10 # 답글

    오오오오오 꿈의 몽블랑...ㅠㅠㅠㅠㅠ
    전 글씨가 구려서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ㅠㅠ
  • mori 2017/08/17 21:13 #

    저도 제 글씨는 맘에 안 들어서 ㅠㅠㅠㅠ 근데 확실히 나에게 맞는 펜과 잉크를 찾으면 글씨가 나아지긴 합니다!!!
  • 2017/08/27 08: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8/28 05:4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28 10: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28 13: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20/10/24 15:4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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