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일하다가 일이 딱 끝난 시점에 도착한 googler님 (쇼핑당 블로그 http://shopdang.egloos.com/, 컵나눔이벤트 블로그 https://blog.naver.com/chozlove/221489566793)께서 보내주신 컵들이 저멀리 스웨덴에서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색인 올리브 빛깔의 예쁜 데미타스잔. 요즘 에스프레소를 안 마시고 있긴 하지만, 딱 좋은게, 종종 땡기는 인스턴트 커피들에 맞는 크기! 바쁜 생활이 정리가 되었으니 이제 점점 원래의 커피 생활로 돌아가면 모카프레소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예쁘니까 사진을 많이 찍어본다.


사진이 돌아가는데 안 고쳐져 ㅠㅜ googler님의 편지와 함께.
그리도 오늘 아침, 버터에 구운 토스트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일본 인스턴트 커피. 크기가 딱이다.


예쁜 잔에 마시면 기분도 참 좋다.
평상시에는 다른 잔들과 이렇게...!

유학생활의 작고 큰 기쁨들을 선사해주신 googler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덧글
먼 미국땅에서 이렇게 그 컵으로 마셔주시니 봄기운이 화창하니 지지고 볶습니다, 어여 지지배배 지지배배 수다 한판 떨라구요, 커피 마심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