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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아)는 어디까지나 근대의 개념이다 헷갈리지 말자

고대부터 여성은 남성에게 성적인 자극을 필요로 한다는 개념은 있어왔다. 하지만 남성과 성관계를 안 하면 여성이 아프게 된다는 것은 고대 의학에도 있지만 그것은 신체적인 증상일 뿐,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킨다는 생각은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히스테리 혹은 히스테리아는 고대의 생각이 이어져서 나온 것은 맞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그 "히스테리"는 근대에 만...

싱글 여자는 히스테리가 생기지 (2) - 갈레누스의 성차별적 의학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히스테리 관련한 고대 그리스 사상 읽어보면 읽어볼 수록 너무 복잡해=_= 어쨌든 중요한 건 히스테리가 자궁에서 나온 것도, 여성의 몸에 체액 혹은 월경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질식한 것이라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히스테리는 근대 이후에 굳어진 생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그림이 레퍼런스가 없어서 좀 그렇긴 한데...

싱글 여자는 히스테리가 생기지 (1) - 갈레누스의 성차별적 의학

"노처녀 히스테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나이가 된지도 몇 년이 지났고, 오늘 한 살을 먹은 기념으로다가-_- 히스테리hystery란 말을 널리 퍼뜨리는데에 일조한 갈레누스의 저서 <아픈 지체에 대하여On the Affected Parts>를 소개해보도록 한다. 저 제목 번역을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_-부쉬Georg Paul Busch의 ...

두더지의 눈보다 낫다는 게 칭찬이야? - 여성혐오의 시조새 갈레누스

"여성혐오"로 번역되는 misogyny의 시조새? 암모나이트? 격인 갈레누스(Aelius Galenus /Claudius Galenus, 129-200?)에 대한 포스팅이다. 아무래도 여성혐오의 시조새라면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렌이 함께 꼽힐텐데 일단 갈렌부터 잡고 시작하자. 여성혐오라 그러면 여자 막 혐오하고 에윽 싫다 이런 것만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

남자 같은 여자가 인기가 많더라 - 점액질phlegmatic 여성과 남성

보통은 여성다운 여성(???)이 남성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지 않나? 하지만 힐데가르트는 반대한다. 오늘은 중세 성녀 힐데가르트(Hildegard of Bingen, 1079-1187)의 4체액설 중 마지막 점액질에 대해서 다뤄보는 것으로. 앞에서 말했던, 멜랑콜리한 여성이 진짜 인기가 없다면 점액질 여성은 인기가 많은데 근데 남자같이 수염이 납니다? ...

다소 평범한 다혈질sanguine 여성과 남성

지난번 담즙질 타입에 이어 옮겨보는 다혈질sanguine. 이 타입의 여성과 남성 둘 다 포동포동한 것 빼고는 평범한 정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점애질, 담즙질, 우울질, 다혈질. 참고한 싸이트에서는 남자man이라고 하는데 여성도 해당되는 것 같다. 다혈질 여성과 남성은 좋은 짝인 것 같다. 남성도 여성 좋아하고, 여성은 사랑스럽고. 제...

담즙질choleric 남자는 정력왕 여자는 열녀 (수정)

간만에 올리는 빙엔의 힐데가르트(Hildegard of Bingen, 1098-1179) 포스팅. 그녀의 의학저석인 <원인과 결과causae et curae>에 나오는 네 가지 타입의 여성과 남성을 비교한 표가 있어서 올려본다. 갈렌은 체액설에 따라 담즘질, 다혈질, 우울질, 점액질 네 가지로 인간을 분류했지만 이것은 주로 남성에게 ...

결혼하면 낫는 여자의 병? 이거 다 중세 탓인거 아시죠?

나는 아재 개그를 매우 싫어하는데 안타깝게도 아재의 기운에-_- 가까워지고 있는 녀성... 이래저래 고나리를 많이 당하지만 그 중에서도 탑은 결혼에 대한 것이고, 그 중에서도 탑 중 탑은 결혼하면-_- 아픈 것이 낫는다는 이상하지만 전통이 있는 고나리이다. 물론 내가 직접 들은 것은 아니고(감히 나에게 저런 얘기를 할 사람은 없나?) 옆에서 그런 얘기 ...

중세 후기 유럽에 방중술이 필요했던 이유

아니 내가 왜 이런 제목의 글을 쓰고 있는가-_-에 대해 회의가 들지만 ㅋㅋ 아니 그냥 좀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근데 사실 정리 차원에서 쓸 글은 꽤 많은데 왜 갑자기 이 주제를 쓰는가. 사실 방중술! 그 비법!에 대한 글이 아니라 왜 중세 유럽에 방중술art of love이 유행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쓰고자 한다. 왜 중세 특히 중세 후기에 방중...

남자 같지만 남자한테 인기도 많은 점액질 여성 - 성녀 힐데가르트의 <원인과 결과>

오늘은 점액질 여성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힐데가르트 헥헥(Hildegard of Bingen, 1098-1179)의 <원인과 결과Causae et curae>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도대체 나는 이 책을 언제 끝낼 것인가.갈렌의 4체액설에 근거하여 4성격론을 스머프로 나타낸 그림이 있어서 재밌어서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여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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