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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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하고 결혼하면 안 돼 - 힐데가르트의 분석

결혼을 안 한 성녀도 결혼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 혹은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모르므로 오히려 결혼에 대해 신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었다? 중세의 성녀들은 대부분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 신도들의 결혼문제 상담, 출산관련 문제에 대해 아예 접어둘 수는 없었다. 이것은 아마 현대의 미혼 성직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마리 라마르키스의 사례 - 양성구유자

3주 전에 푸코의 <비정상Abnormal>에 소개된 양성구유자들의 사례에 대해 썼었는데 수업준비하다가 발제를 맡은 아티클에서 같은 내용을 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덧붙여본다. 두 케이스 마리 르 마르키스Marie Le Marcis(푸코는 Marie Lamarcis라고 소개했는데 이름이 왜 차이가 나지? 영번역이 잘못 되었나?)의 자세한 이야기...

전근대의 양성구유자 인식 - 푸코의 <비정상Abnormal>에서

아직 이 책은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았나보다. 지나가다님이 이 책이 동문선에서 <비정상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적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어제 수업시간에 푸코의 <비정상Abnormal>이라는 강연 모음집을 영역본으로 읽었다. 나의 관심사는 여전히 중세, 혹은 전근대의 섹슈얼리티. 특히 양성구유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과 인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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